착한 교복을 재정사업으로 전환 촉구|김영환 의원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_김영환 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양 7)
Q 경기도 북부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교복, 착한교복으로 교복값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착한교복의 A/S 시장은 잘 안 되어 있습니다. 착한교복을 재정사업으로 하면 590억 원으로 얼마 안 듭니다. 도지사님, 착한교복 재정사업을 청년시리즈 사업으로 포함시키는 착한교복 재정을 확보하는 데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남경필 도지사 : 저는 무상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는 것에 굉장히 신중한 입장입니다. 세수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모르기 때문이고요. 착한교복 사용 시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A/S를 늘리는 것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식 등에 대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도정질문은 도정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도의원들은 도정현안에 대해 묻고, 도지사와 도교육감은 답변을 합니다. 간혹 날선 질문에 분위기가 냉랭해질 때도 있지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꼼꼼하고 성실한 준비로 도정의 면면을 챙기는 의원들의 노력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