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지방자치시대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

6·13 지방선거 당선인 현황

경기도의 지방자치시대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

지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전국에서 치러졌다. 이번 선거를 통해 경기도에서는 총 142명의 도의원이 선출됐다.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4년간 경기도의 지방자치시대를 활짝 꽃피울 제10대 도의원들을 만나봤다.


|6·13 지방선거 당선인 현황

 

|비례대표

 


남성 의원 전체 77% 차지… 비례대표는 여성 의원多

남성 의원이 110명으로 전체의 77.4%에 달했다(여성 의원 32명, 전체의 22.5%). 이중 지역구 의원만을 놓고 본다면 남성 의원 비율(전체 129명 가운데 105명, 81.3%)은 더 높아진다. 반면 비례대표의 경우 13명 중 여성 의원이 8명(61.5%)으로 남성 의원(38.4%)보다 많았다.

 

최연장자 68세, 최연소자 32세… 36세 차

10대 도의원 중 최연장자는 올해 68세(1950년생)인 방재율(더불어민주당, 고양2)의원이며, 최연소자로는 32세로 1986년생인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4)의원과 이나영(더불어민주당, 성남7)의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제9대 도의원 출신 기초단체장 8명

6·13 지방선거에서 제9대 도의원 출신 기초단체장은 총 8명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양시(이재준), 안산시(윤화섭), 파주시(최종환), 시흥시(임병택), 광명시(박승원), 구리시(안승남), 의왕시(김상돈) 등 7개 기초단체장에 당선됐으며, 자유한국당은 연천군(김광철)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