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섭단체, 간담회 갖고 “경기도의회의 나아갈 길” 모색

|소통방안·비교섭단체 역할 및 방향·지역상담소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제330회 임시회 기간인 9월 4일 경기도의회 비교섭단체인 자유한국당과 정의당, 바른미래당은 비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의 방향점을 찾는 나침반이 되겠다”는 주제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유한국당 김규창(여주2), 한미림(비례), 허원(비례), 이애형(비례) 의원과 정의당 송치용(비례), 이혜원(비례) 의원 그리고 바른미래당 김지나 의원(비례)이 참석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제10대 경기도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김규창 의원(자유한국당, 여주2)은 “그 어느 때보다도 소수야당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도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도민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야당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 공정하고 특권 없는 경기도의회를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 모인 비교섭단체 의원들은 ▲도민과의 소통 방안을 비롯해 ▲비교섭단체 지원 제·개정 및 의원활동 방향 ▲비교섭단체의 역할 ▲지역상담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