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결위, 기금계획 변경안 및 추경예산안 심의

|일자리 중시 및 소득주도 성장 견인 · 투자 및 경제 활력 촉진 취지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는 지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330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계획 변경안」과 「경기도 교육청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편성한 예산을 통해 경기도의 일자리 중심·소득주도 성장을 견인했다. 공공분야 및 민간분야의 투자와 경제 활력을 촉진하기 위한 필수사업은 집행부와 상임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예산안을 조정했다.또한 ‘보건환경연구원 청사 건립 사업’ 등 일부 사업의 경우 사업추진 일정에 비해 과도한 예산이 반영돼 이를 적절히 조정했다. 2018년도 제1회 경기도 일반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국비변경 내시 등으로 총 297억 원을 증액한 총 20조 6,230억 원으로 조정됐다. 특히 이번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증액 조정된 주요사업은 ‘행복주택건설 사업’에 253억 원, ‘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26억 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에 23억 원 등 총 516억 원을 증액했다. 감액된 사업은 국비가 감액 조정된 ‘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에서 103억 원, 공사 진척도에 비해 사업비가 과다 요구된 ‘보건환경연구원 청사건립 사업’에서 30억 원 등 총 219억 원에 달한다.
이은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6)을 중심으로 28명의 예결위원은 예산이 도민의 민생안정과 미래산업 육성, 4차 산업 혁명 등 일자리 창출 등에 고루 쓰이고,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