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참석

|’자치분권 경주선언’ 발표…지방의회 역량강화 강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3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석해 ‘자치분권 경주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자치분권 경주선언’은 지방 4대 협의체장이 지난해 연방제수준의 지방분권국가 건설을 요구하며 내놓은 ‘2017 자치분권 여수선언’에 이어 마련됐다.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구체적 실천 계획이 수립단계에 들어선 것과 관련, 지역주권과 주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정부 요구안을 담고 있다.

이날 송 의장은 ‘자치분권 경주선언’을 통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마련’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어 송 의장은 박람회 주요 행사로 마련된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자격으로 선언문을 낭독했다. 낭독식에는 박원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성장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강필구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