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 산불 피해 현장 방문 및 성금 전달

|산불 피해지역 경기 회복에 경기도의회가 앞장!

 경기도의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 고성군 피해 현장을 찾아 성금과 구호품을 전달했다.

4월 10일 오후,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고성군 토성면사무소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와 천진초등학교에 차려진 이재민 대피소를 잇달아 방문하고, 120여 명의 이재민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300만 원 상당의 재난구호품을 전달한 후 “더 많은 분이 방문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최대한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송 의장은 이어 강원도청 광장에서 진행된 성금 모금방송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마련한 재난구호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전국 지방의회별 주요 행사를 동해안 지역에서 개최하도록 독려하는 등 피해지역 경기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