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경기도가 ‘경기도형 생활 SOC 사업’ 추진을 위해 약 2조 원의 예산 확보에 나섰지만 현재 정책은 도서관, 체육관 등 대규모 거점 중심 생활 SOC에 얹혀 추진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사업은 걸어서 10분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의 삶에 필요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에 대한 지사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겸 경기도행정1부지사
A.현재 정부에서도 이 문제를 인식하고 생활 SOC 3개년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유휴 국공유지 시설 등에 대한 연계방안에 대해선 중앙에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에서도 경기도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알맞은 생활 SOC 사업을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