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우리나라에 가난하고 병든 노인이 46%이며, 의료비 문제는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고령사회의 숙제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75세 이상 경기도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월 1회 동네 의원에서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시행하려고 조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네 의원을 활용한 경기도 노인의료지킴이 바우처 도입에 대한 도지사님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김희겸 경기도행정1부지사
A.취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75세 이상 노인들에게 일률적으로 의료비를 지급할 경우 기존 기초연금과의 중복지원 및 과잉지원 등의 논란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추후 공청회 등을 통해 논의해 나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