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 구리 농수산물 검사소와 시장 현장 방문

제10대 경기도의회는 전문 분야별로 총 12개의 상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임위원회는 각종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한 상설기구로, 경기도의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334회 임시회 기간(2019년 3월 26일~4월 4일)에 있었던 상임위원회의 주요 활동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도민에게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운영현장 점검

도민의 주요 먹거리인 농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수산물 검사소와 시장에 대한 보건복지위원회의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위원회는 3월 27일 북부지역에 공급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책임지고 있는 구리 농수산물 검사소를 찾아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으로부터 검사소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후 “잔류농약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부적합한 농수산물은 즉시 압류·폐기하는 등 도민에게 안전한 농수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수산물 시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도내 4개의 검사소가 제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정책제안 등을 통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주요활동

4월 2일 1차 회의를 갖고 「경기도 공공시설 내 장애인 관람석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