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경기 여성 창업 및 취업의 현안 점검과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및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한 행보를 이어 갔다. 위원회는 4월 2일 경기여성의전당 등 3개 기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경기여성의 전당을 방문한 위원들은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 등 운영 부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공실 해소 방안을 위해 집행부와 논의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를 찾아 경력단절·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및 창업 지원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옥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위원회와의 소통을 당부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조직 운영 방안과 체인지업 캠퍼스 교육 운영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3월 29일 1차 회의를 열고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5건의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