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교육위원회는 사회복지시설을 격려 차 방문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는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였다.
위원회는 4월 3일 오후 광명시 하안동에 소재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상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대표는 “우리 시설에는 거동이 불편한 분이 60%에 육박해 간호사와 요양사의 보호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의회 차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실천으로 늘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위원들은 광명시청을 방문해 교육사업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3대 무상교육복지 실현 등 수범사례를 알리고 체육관 증축을 위한 예산 문제를 논의했다.
3월 29일과 4월 1일 1·2차 회의에서 도 행정국의 신임 인사와 실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3일 3차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