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유재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일)는 (구)건설본부 매각 토지의 삼성전자 특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하여 2월 27일과 3월 5일 이틀에 걸쳐 삼성SDS ICT 수원센터를 방문하고, 업체 관계자 및 도청 국·과장으로부터 토지 매수 목적과 업무보고 등에서 제기된 고용 창출 미흡의 문제점을 집중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삼성 사업장 현지 확인 등 지금까지의 조사를 통해 노출된 도유재산 정책 결정상의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도유재산과 관련해 또 다른 의혹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