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포천1)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의 합리적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의원은 토론에 앞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합리적 관리를 위해서는 지방정부협의체, 국제포럼, 국제기구 같은 형태의 종합적 관리기구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는 이유미 국립수목원 원장이 나서 “무분별한 개발, 상업적인 도구화를 막기 위한 생태적 접근, 생태관광 등의 측면에서 구체적이면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그래서 실현 가능케 하는 준비가 필요하다”며 생물권 보전지역의 종합관리기구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패널 토론에는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왕현 광릉숲문화도시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