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경기 지역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이 의원은 “경기도의 경우 산업단지 등이 밀집된 곳이 많아 미세먼지가 특히 심각한 지역 중 하나”라며 “미세먼지에 대한 현황과 원인 등을 정확히 파악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토론회 의제를 설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동영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장은 “사업장, 시민, 시·도 등이 함께 미세먼지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본격적인 토론에는 나병기 충북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전학송 HS환경기술사사무소 기술사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