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은 ‘도민과 함께 그리는 학교폭력 대책 모색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 의원은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비롯한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토론회 의제를 설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근영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은 “2018년 들어 학교폭력 피해사례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교육적 대응관점 적용 학교 사례 공유 활성화’ ‘관련 교사 네트워크 구축 및 갈등 분쟁 조정 전문가 양성’ 등을 주문했다.
패널 토론회에는 정혜원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김승혜 푸른나무청예단 본부장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