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유재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일)는 (구)건설본부 매각 토지의 삼성전자 특혜 의혹을 밝히기 위해 4월 18일 제5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도유재산 매각 등의 과정에서 특혜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것으로, 전 삼성전자 관계자인 참고인 A씨가 출석해 진술했다. 김경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향후 도유재산 토지 매각에 대한 특혜 의혹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토지 컨설팅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 법률가 등을 통해 계약서를 면밀하게 검토·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