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쓰촨성 간 안전하고 성공적인 경제교류 다짐
경기도와 중국 쓰촨(사천)성 간의 경제문화 교류를 위해 의회를 찾은 ‘중국 쓰촨성 경제문화 교류 방문단’과 5월 21일 간담회를 열었다.
방문단은 이번 방문에서 경기 북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인프라 구축의 거점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하는 등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정을 소화했다.
김원기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중소기업체가 위치한 곳”이라며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수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부의장은 이어 “중국 기업들도 경기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의회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등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