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린 5월 23일,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행사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안산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개회식에는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 3,500여 명과 관람객 등 모두 5,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송 의장은 “장애인 체육은 건강할 권리이자 자아실현의 매개”라고 전하며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불편 없이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치러진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