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교육위원회 ‘신설학교 자재 및 물품 독과점 방지 조사 소위원회’가 5월 22일 학교 물품 독과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차 회의를 이어 나갔다. 학교 자재 독과점 문제는 오랫동안 제기됐던 것으로, 지난 4월 2일에 ‘신설학교 자재 및 물품 독과점 방지 조사 소위원회’ 주재로 1차 회의를 가졌다. 1차 회의에서는 박세원 소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4)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 최세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8)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과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방문과 관련부서 실태조사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뤄졌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집행부와의 의견 합일을 이끌어 냈다. 위원들은 “평가표가 좀 더 공정한 잣대로 만들어져야 한다” “공동구매보다 학교 별도 구매 시 독과점이 발생한다”는 등의 주장을 내놓았다. 이어 집행부가 조사한 독과점 품목 자료를 분석해 ‘학교별 개별 구매’가 독과점의 주된 원인이라는 것에 서로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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