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성수석)가 5월 14일 3차에 걸친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 관련 증인 및 참고인 신문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구성된 본 위원회는 증인·참고인 신문을 통해 학교급식 관련 문제점 파악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성수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1)은 “다시는 중앙물류 사태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성을 담보로 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소통을 바란다”고 당부하고 “3차례의 신문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이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