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삶에 가장 맞닿아 있는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 불황 속에서 현재 도민들이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적인 먹고사는 문제부터 미래 먹거리의 토대인 과학기술 지원까지 전 범위를 아우르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고심했다.
조광주 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14명의 위원은 내수경기 불황으로 도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질 만족도가 계속 떨어진다는 판단 아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정책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힘썼다.
경제노동위가 1년간 처리한 안건은 총 54건(조례 28건, 동의 24건, 결의 1건, 건의 1건)이다. 이들 중 사회적 경제를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경기도 착한기업상 조례 전부개정조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와 사회적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힘썼다.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을 위해서는 「경기도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 「2019년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경기도 전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경기도 로봇산업 진흥 및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마련하고, 평택 포승지구 개발 현장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외국자본 투자유치 및 4차 산업혁명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
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