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을 지원하며 도 산하기관 25개 가운데 9곳을 관장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도민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 마련과 예산 확대,
영상산업 육성 등으로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문화 만들기에 주력했다.
김달수 위원장을 필두로 총 14명의 위원은 그동안 경기도민의 건강을 위해 생활 속 체육을 활성화하는 여러 정책을 마련하고, 경기도만의 문화적 특색을 살린 산업을 육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책 마련에 노력했다.
1년간 문화체육관광위가 처리한 안건은 총 36건(조례 24건, 동의 12건)으로, 그중 「경기도 바둑 진흥 및 지원 조례」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경기도 체육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을 새롭게 마련해 도민이 생활체육을 가까이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 「경기도 영상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경기도 문화의 날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마련하는 등 경기도만의 문화적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다각적인 접근 정책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경기 문화의 글로벌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제3·4회 경기문화비전 포럼을 열고, 2019 공예주간이 열리는 이천 세라피아 국제교류광장을 찾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체육·관광을 즐기고, 그런 문화가 세계적으로도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