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교육청의 안일하고도 불성실한 행정으로 현재 내손동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몇 년째 중학교가 없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감수해 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교육청은 대안 마련은커녕 중학교 설립요건이 안 된다는 원칙적인 답변만 하고 있습니다. 현 상황을 법률적 잣대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인구이동을 고려한 현장밀착형 정책으로 내손중학교 설립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적극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A.내손초등학교와 내동초등학교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가운데 통합할 경우 2023년 기준 60학급에 1,615명 규모의 과대학교가 예상돼 교육 여건을 고려할 때 통합은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중장기 학생배치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학교설립계획을 재검토하고, 시설복합화를 포함한 초·중 통합 미래학교 설립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