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생활용품 제조공장 폭발사고 화재진압 도중 순진한 고(故) 석원호 소방장의 영결식이 8월 8일 오전 10시 안성시체육관에서 거행됐다.
경기도청장으로 치러진 이날 영결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소방본부 관계자, 경기도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모두 장의위원으로 영결식에 참석해 유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으며, 장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박근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왕1)은 “또다시 안타까운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기도의회가 소방관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결식이 있은 후 박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안성 화재사고 현장과 가평119수난구조대를 차례로 찾아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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