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선출 전부터 현재까지 10여 년간 ‘안산시 농아인 수어센터 운영위원장’으로 일하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송한준 의장이 소외계층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 온 공로로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수여식은 8월 21일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농아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무실 이전 개소식에서 경기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과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 신동진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농아인협회장, 경기도 및 한국농아인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 의장은 수상 소감으로 “한국농아인협회와 함께 경기도 청각장애 복지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며 “도의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