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교육위원회는 10월 17일과 21일 양일간 안산시 원곡초등학교와 대남초등학교 풍도분교 등의 현장방문을 통해 도내 초등학교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17일에는 도교육청의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으로 천연 잔디 학교운동장을 갖춘 안산 원곡초를 방문해 해당 사업에 대한 효과성과 경제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천연 잔디의 조성만큼이나 중요한 방역·보전·오염 등 유지·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또 같은 날 오후에는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을 방문해 기관의 운영 현황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면밀히 살펴보며 연수원의 역할과 책임,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1일에는 도내 유일의 도서지역 학교인 대남초등학교 풍도분교를 방문해 도서지역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학생 확보가 어려울 경우에 대비한 학교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대남초 풍도분교는 전교생이 1명뿐이다.
이날 천영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도의회 차원에서는 학생에게 학습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 제정조례안 상정시기 조정의 건
• 경기도교육감 변호사 위촉 및 배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경기도 학교자치 조례안
• 2020년도 (재)경기도교육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 2019년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금고운용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