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대책 특별위원회는 2월 11일 3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김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0), 부위원장에 김철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을 새롭게 선출했다.
김강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10)은 취임사에서 “경기도가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러한 정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현장에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검증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분석하며 “청년특위가 경기도의 청년 정책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특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료 도의원들의 화합과 집행부와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동안 청년정책 업무보고, 현장 간담회, 정책 제안 등을 추진해 온 청년특위는 앞으로 청년정책 사업 현장 방문, 우수사업 벤치마킹, 정책토론회 활동 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