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회장 신정현)는 1월 13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대학생·대학원생 장학금 사업 타당성에 관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소속 의원들과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김위정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의 보고로 이뤄졌다.
김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경기도 내 대학생·대학원생들의 현황 및 장학금 수혜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 현황과 문제점 파악을 통해 지자체의 장학사업 규정이나 조례에 대한 비교 분석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서울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의 운영 사업에 대한 시사점 도출과 실무자 면담을 통해서 경기도 장학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현 회장(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이번 연구가 청년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던 대학생·대학원생들의 장학제도를 전면 재검토해 학생들이 자립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대안정책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