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2)과 소속 위원들은 2월 18일 한국드론활용협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의 시간을 가졌다. 드론은 경기도 교육청이 추진하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교육의 한 분야로, 전 세계 국가들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비중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드론은 교육적인 측면뿐 아니라 인공지능·코딩·빅데이터 등 여러 기술과 합쳐져 교통·환경·운송·통신·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천영미 위원장은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배움 중심 스마트 기기 활용 수업의 실현과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교실 수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월 17일 새롭게 선출된 황진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3)도 “교육위원으로서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용해 미래 교육 과정 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1월 30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도 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의 긴급 현안 보고를 받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