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활성화에 총력 다해 달라”
경제노동위원회는 3월 23일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가졌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한 도내 경제적 위기의 파급 영향을 최소화하고 조기 극복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경제노동위 소관 예산안은 원래 5천621억 원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큰 것을 고려해 20.1% 증가한 6천748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추경안 심의에서는 「경기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동의안, 2020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한편 경제노동위는 지난 3월 25일 경제노동위원실에서 ‘경기도 물리보안산업의 실증지원 정책 방안 연구’ 정책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주 경제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을 비롯해 심민자(더불어민주당, 김포1) 이영주(무소속, 양평1) 송영만(더불어민주당, 오산1) 허원(미래통합당, 비례) 위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