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가 3월 25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중학 교과서 독도 침탈과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지난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중학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해 “지금이라도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과 독도 영토주권 침범에 사과하고 교과서를 수정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일본 교과서 검정본에는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등 독도를 침탈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주장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