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회장 신정현)는 3월 10일 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대학생·대학원생 장학금 사업 타당성에 관한 연구’에 대한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김위정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은 보고를 통해 경기도 내 대학생·대학원생 현황과 장학금 수혜 실태 및 시·군 장학재단 조례를 분석한 내용을 설명한 데 이어 대학생·대학원생과 장
학금 관련 실무자 면담 내용을 보고했다. 서울장학재단의 운영 사업에 대한 시사점 도출과 서울장학재단 실무자 면담을 통해서 경기도 장학금 사업의 모델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에 본 연구의 제안자인 오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현재의 경기도 장학금 사업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정현 회장(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개인이 학업·취업에 집중할 수 있는 주거와 교통 등 일상에 도움이 되는 장학금 제도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연구가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