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4·19혁명 60주년을 맞아 “민주주의를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바친 희생자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그분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룩한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발전시킬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대변인단은 4월 20일 성명을 통해 “6·25전쟁 종전 후 7년 만에 발생한 4·19혁명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신생국에서 일어난 최초의 민주화운동이었고, 일본의 학생운동을 비롯해 유럽의 68혁명과 미국의 민권운동 및 반전운동이 우리나라의 4·19혁명에서 비롯됐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4·19혁명의 정신을 기리고 인류의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4·19혁명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에 적극 공감하며 동참할 것이다. 또한 선배들의 희생으로 이룩한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1,370만 경기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