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4월 16일 세월호 6주기를 맞아 성명을 통해 “지지부진했던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소속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 소위원회’의 활동이 정상화돼 하루속히 정확한 진상이 규명되고 희생자들의 원한이 풀리길 바란다”고 발표했다.
대변인단은 “21대 국회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핍박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데 이어 “1,370만 경기도민과 함께 세월호 희생자들의 원한이 풀리고 유가족들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진상규명과 제도 개선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는 말로 성명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