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5월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부모(이른부모) 통합지원 방안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열띤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오영나 한국미혼모지
원네트워크 대표가 ‘청소년부모 통합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권유경 부천시의회 의원, 윤지영 경기도청 가족다문화과 과장, 이창희 청소
년과 청소년자립보호팀장, 박현동 경기북부 청소년자립지원관 관장, 한태경 부천시 일시청소년쉼터 소장, 이승훈 남양주시청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 주무관 등이 토론에 나서 청소년부모 보호체계
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가 아닌 현재 세대로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함께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토론회를 마무리지었다.
김규창 의원(미래통합당, 여주2)은 6월 1일 여주썬밸리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인구절벽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먼저 양정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가족행복정책부
장이 ‘여주시 지역 중심의 인구정책 방향’에 관해 발표했다. 또 최진호 아주대 명예교수, 김지나 의원(민생당, 비례), 김종근 경기도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함진경 여주시 보건소장이 패널로 나서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역 맞춤형 산업·복지 정책을 마련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김 의원은 “출산·육아 부담으로 청년들의 이탈이 늘어나고 있는 도농복합지역에 대한 맞춤형 인구정책 개발이 절실하다”며 “도에서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펼치면 시·군에서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민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은 지난 6월 4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방과 후 아동 돌봄과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
발제자로 나선 안영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평화 이사장은 ‘돌봄의 구조와 과제’ ‘돌봄서비스의 공공성 확보’ ‘지역사회복지 사회서비스에서 사회적협동조합의 역할과 김포시형 지역사회복지 사
회서비스 모델 탐색’ 등에 대해 말했다.
이어서 송현미 참교육학부모회 김포지회 사무국장, 문선영 김포시 여성가족과 과장, 이영미 김포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지원팀 팀장, 이미란 김포시 수정마을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센터장 등이
현재 마을형 돌봄체계의 운영 현황과 보완사항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심 의원은 “일과 가정의 양립, 건강한 아동들의 성장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그리고 마을이 사회적 부모로서의 역할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