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며 사회적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조광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을 주축으로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도 뷰티산업 진흥 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것으로 제10대 전반기의 문을 열었다. 이후 「경기도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경기도 친환경소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로봇산업 진흥 및 육성 조례」 「경기도 소재·부품산업 육성 조례」 「경기도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 「경기도 데이터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 지원 조례」 등을 제·개정하며 전반기 동안 꾸준히 지역 내에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침체한 내수경기 회복을 꾀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판매직 종사자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 조례」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경기도 일·생활 균형 지원에 관한 조례」 등도 제·개정해 도민들의 일자리 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했다.
또한 현장 중심으로 위원회 활동을 펼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문제 해결 중심의 위원회’ 행보를 이어 왔다. 특히 위원회 의결의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지역 경기 부양에 큰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반기를 돌아보며>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더불어민주당, 성남3)입니다.
경기도 경제정책 전반을 다루는 경제노동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2년이 훌쩍 지났습니다.일본경제침략에 이어 코로나라는 큰 위기에 경제노동위원회는 도민의 삶에 가장 맞닿아 있는 위원회로 경제 활성화 지원책 마련을 통한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다각도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지난 전반기 의정활동은 각종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설립 및 조례 제정·비정규직 노동권익 개선과 구제 등 전반적 노동정책을 책임지는 노동국 신설· 지역화폐 활성화 지원으로 골목상권활성화를 도모하고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하여 일자리 많은 경기도를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위원회 활동을 현장 중심에 두고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과의정담회와 기업현장 방문을 통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구용역과 토론회 실시로 정책의 한계점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과 대화·타협을 통한 문제 해결 중심의 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경기도민의 뜻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저를 포함한 14명의 위원들은제10대 전반기 동안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위원회’를 구성했으며,경기도의 살림살이에 대해 도민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지역화폐 및 이동노동자 쉼터에 관한 인상적인 입법 활동을 진행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게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특히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각종 노동정책 업무를 적극 지원하여 사람이최우선이 되고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맡은 바임무를 다하는 경제노동위원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