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해양위원회는 7월 29일 경기도 농식품 공공조달체계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농식품 공공조달체계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논의된 사안을 중심으로 로컬푸드, 꾸러미사업, 도농공동체 직거래 등 대안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의 불평등과 불균형이 점차 확대되는 것에 대비해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위원장과 김철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은 8월 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농민기본소득 공론화를 위한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농정해양위원회는 이번 제346회 임시회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상정해 심의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한편 백승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7월 22일 ‘제1차 민관정연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민관정연 연석회의는 경기농정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전파하고 협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외에 김 위원장은 7월 20일 금당~선읍 간 지방도 318호선 확·포장 사업 현장 점검, 7월 28일 (사)한국 쌀 전업농 경기도 연합회장 이·취임식, 7월 30일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가정간편식 품평회, 8월 12일 (사)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등에 참석했다. 또 김철환 의원은 7월 21일 “경기도형 뉴딜 정책에 농업 분야를 핵심으로 삼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을 집행부서에 제안하고, 8월 12일 ‘2020 민관정연 연석회의 제1차 경기농정포럼’에 패널로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