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16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에서 ‘도내 고령 장애인 쉼터 설치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백승기(더불어민주당, 안성2)· 양운석(더불어민주당, 안성1) 의원 등 안성지역 도의원이 함께 참석해 현안을 논의했다.
최 의원은 올해 4월 22일 도내 고령 장애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자립과 생활의 질을 확보함으로써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고령 장애인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이후 해당 조례를 통해 안성시가 1억 8,000여만 원을 출연해 ‘안성시 고령 장애인 쉼터’를 설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 의원은 “현재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의 분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장애인을 위한 지원대책이 시급히 요청된다”며 “고령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