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10월 12일 도의회 여성의원 31명으로 구성된 ‘2020 경기도의회여성의원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 협의회는 경기도 성평등 문화 확산과 젠더 이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현안과 정책에 대한 공동연구 및 공동대응 등 여성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모범적인 정책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는 위촉장 수여와 경과보고에 이어 정춘숙 국회의원(경기 용인시병)이 ‘왜 성평등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왕성옥 의원(더
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 양성평등정책 및 성인지 예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문 부의장은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시작했으니,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 앞으로 더욱 많은 일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