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1월 11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 기념 경기도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경숙 대한적십자 봉사회 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불행이 찾아와 재난 상황에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가장 먼저 손 내밀어 주는 적십자사에 감사한다”며 “적십자 구성원이 나눔과 헌신을 통해 인류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길에 경기도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연차대회는 매년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적십자 봉사원, RCY지도자, 후원자, 사회협력기관 등 각 분야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도주의 운동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재원 조성과 대외협력 등에 대한 공로로 3명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