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은 10월 29일 평택시민포럼이 주최한 ‘기지촌 여성 인권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 의원은 “기지촌 여성들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인정된 이후 지금까지 국회나 중앙정부 차원에서 기지촌 여성들을 위한 지원책이 마련되지 못한 부분이 매우 안타깝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실태조사의 결과 반영, 전문부서 설치,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원도 함께 추진해 그들이 지역사회의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인권포럼은 기지촌 여성들의 삶의 질 개선과 인권회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