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10월 21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등과 관련된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를 받은 것을 환영하며,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만큼 도민들을 위한 도정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변인단은 “이재명 지사는 도민들이 보내준 성원과 지지를 가슴에 새기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실의에 빠진 도민들을 위해 우직하게 갈 길을 가야 한다”며 “태풍, 홍수,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연이은 재난업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힘든 노력에 이어 최근 진행된 국정감사까지 무사히 마친 경기도 공무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은 내용은 의회와 잘 협의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을 위한 길에는 협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도민의 뜻에 반하는 정책에는 따끔한 채찍질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10월 21일 “독일 베를린 미테구청은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명령을 철회할 것과 일본 정부는 평화의소녀상에 대한 부적절한 압박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대변인단은 “독일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가 베를린시 공공예술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설치한 평화의소녀상이 제막 일주일 만에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청으로부터 철거명령을 받았다”며 “미테구청은 독일과 일본과의 관계에 부담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철거명령을 내렸다고 전했으나 일본의 압박이 작용했음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다”고 밝혔다.
특히 “베를린조형예술가협회가 ‘공공예술작품이 다른 나라의 압력에 의해 철거되어서는 안된다’고 성명서를 내는 것을 비롯, 수많은 시민단체들이 평화의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시위가 벌어졌다”며 “평화의소녀상은 현재 진행 중인 여성 인권침해 및 폭력에 대한 항의의 상징으로 마테구청은 일본의 압박에 굴복한 평화의소녀상 철거명령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경기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루 앞둔 11월 5일 논평을 내고 “민생과 도민 복리증진 기여도를 중심으로 도정을 평가해 도민이 행복한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변인단은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방역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상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그럼에도 정책과 집행의 적절성을 따지는 것은 필요하다”며 “공정성·효과성·효율성·합법성·혁신성을 기준으로 도정 전반을 평가해 내년 민선 7기 4년 차를 잘 마무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와 연이은 수해로 고통을 받고 있을 도민들을 생각해 도민을 위한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11월 11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지사의 개성공단 재개 촉구 및 이재강 평화부지사의 임진각 임시 집무실 설치를 적극 지지한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단은 “개성공단은 단순히 공장이 모여 있는 곳이 아니라 남과 북이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경제 협력을 통해 ‘작은 통일’을 이루어갔던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특히 경기 북부지역은 남북협력사업을 통해 통일경제특구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경기도가 앞장서서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과의 정담회,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전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며 “이에 경기도의 개성공단 재개 촉구 및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11월 12일 논평을 통해 “전태일 열사 서거 50주년을 맞아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대변인단은 “11월 13일은 청년 노동자 전태일이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주장을 남기며 산화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경제가 발전하고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노동환경이 획기적으로 변화됐음에도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및 처우 개선, 특수고용노동자들의 노동법 적용, 원청의 하청노동자에 대한 책임 강화 등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맞춰 해결해야 할 노동 문제가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하청, 특수고용 노동자들을 위한 노동정책 수립 등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