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1월 2일 열린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감염병 위기 극복 및 교통 인프라 조성 등과 관련한 경기도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 국회의원 43명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1년에 계획 중인 도로·철도·복지·환경 등 인프라 확충은 경기도가 새로운 발전 역량을 키우고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특히 교통 인프라는 경기도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인 만큼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 여러분께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1년도 경기도 예산 중 국비 총 확보 목표액은 16조 3,000억 원으로 2020년도의 15조 8,000억 원보다 5,000억 원가량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