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2020 정치아카데미 성공적 마무리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다섯 강의 진행 후 수료식 가져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원장 박옥분 의원, 더불어민주당·수원2)가 11월 3일 수료식을 끝으로 2020년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2일 개강식과 함께 2020년 일정에 돌입해 유태영 한국외대 경영학과 교수 및 최재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의 ‘K-뉴딜을 통한 한국 사회 대전환’을 주제로 첫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서 22일에는 두 번째 강좌로 최상한 경상대 행정학과 교수가 ‘자치분권으로 본 부동산 정책, 행정수도 이전, 그리고 균형 발전’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 나갔다. 최 교수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지방정부학회 부회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상남도 참여예산연구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치분권 관련 최고 전문가다.
또 23일에는 고영인 국회의원(경기 안산시단원구갑)이 강사로 나서 ‘포용국가론과 전국민고용보험제’를 주제로 세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고 의원은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복지정치위원장,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 회원으로 등의 저서를 출간하는 등 더불어민주당 내 손꼽히는 복지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네 번째 강좌는 11월 2일 여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 진흥원 교수를 역임하는 등 양성평등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로 활동해온 정재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의원에게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이란?’을 주제로 강의했다. 마지막 다섯 번째 강좌는 3일 육성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이 ‘인권, 다양한 관점으로 톺아보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육 행정관은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을 역임하며 을 펴내는 등 인권 전문가로 꼽힌다.
이렇게 총 5강으로 진행된 정치아카데미는 이날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참석해 4강 이상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