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의장,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 임명 “막중한 책임감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에 앞장설 것
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10월 2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2020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염태영 최고위원, 박광옥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에 위촉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상임위원장은 “내년 지방자치 30년을 앞두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꼭 통과되도록 힘을 모으자”며 “지방자치 일꾼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대한민국 발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의회 내 자치분권 연구 및 추진단체인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참좋은지방정부위 상임위원으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21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좋은지방정부위는 지방자치를 위해 설치한 더불어민주당 내 상설기구로 ▲자치분권로드맵 마련 ▲개헌을 통한 분권국가 명문화 ▲지방특성에 맞는 경제활성화정책 ▲일자리창출정책 등에 대한 정책연구 및 토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정책을 제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