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2월 4일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진행된 ‘100분 토론 –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말하다’에 토론자로 참석해 학습 복지의 관점에서 바라본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의원은 초대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자치단체와 평생학습 기관은 주민들의 학습복지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동반자가 돼야 한다”며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 방식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비대면·온라인 교육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 필요한 지식을 배워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미래의 복지이며, 뉴노멀 시대 평생학습의 발전 방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는 31개 시·군의 평생학습 체계를 정비하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