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경기도의회 공공택지·기본주택연구회(회장 황대호)’는 12월 9일 ‘공공택지 내 주택공급유형의 개선을 통한 경기도 기본주택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백인길 책임연구원은 기본주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방안으로 “「경기도 주거기본조례」의 개정과 기본주택사업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역할 재인식 등이 함께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에 황대호 회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이번 연구 결과를 경기도의회뿐만 아니라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담당 공무원들과 공유하여 경기도 기본주택이 안정적으로 도입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