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이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에 최종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2월 2일 제43차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어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에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에 이경원 경산시의회 의원 선출을 최종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는 17개 시·도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대표하며, 중앙당 당무집행 최고의결기관인 당무위원을 겸한다.
박 대표의원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완전한 지방분권 및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광역의회 의원님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대표의원은 제10대 전반기 안전행정위원장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 및 경기도당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