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인권증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현)는 2월 23일 경기도 주요 인권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가 향후 5년간 4조 4,000억 원의 예산을 인권 관련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여러 부서에서 추진 중인 인권정책을 위원회가 종합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지원하고, 도민의 참여 유도를 통해 경기도의 인권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보고에는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에 관한 추진 상황도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