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스카우트 의원 동우회는 2월 19일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주관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지방의회로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회가 33명의 의원 동우회를 조직하고 출발하게 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앞으로 동우회가 청소년들에게 책임감 있고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는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우회 회장을 맡은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환영사에서 “회원들 모두 힘을 모아 우리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훌륭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